변희봉 / 사진=MBC연기대상 화면 캡처 |
배우 변희봉이 2014 MBC 연기대상이 신설한 단막 연기상의 초대 주인공이 됐다.
변희봉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공개홀에서 2014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내 인생의 혹'으로 단막연기상을 수상했다.
변희봉은 할아버지와 외손녀의 이야기를 담은 '내 인생의 혹'에서 무뚝뚝하지만 속 정 깊은 할아버지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단막연기상 후보에는 추석특집극 '내 인생의 혹'(9월 8일 방송)의 변희봉, 특집극 '터닝포인트'(9월 4일 방송)의 이종혁, 드라마 페스티벌 '오래된 안녕'(11월 9일 방송)의 장혁, '원녀일기'(11월 30일 방송)의 김슬기, '가봉'(12월 7일 방송)의 허정도 등 5명이 올랐다.
이날 단막연기상 시상에는 배우 장혁과 걸스데이의 혜리가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