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가' 깜짝MC 이본 "어머니 암 판정 이후 공백"

조소현 인턴기자 / 입력 : 2014.12.2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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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무한도전' 깜짝MC로 등장한 이본이 공백기에 대해 설명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특집에서는 90년대를 주름잡던 스타들이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깜짝 MC를 맡게 된 이본은 "문밖을 나가기가..마음이 이상하다 그때 추억으로 돌아가는 것 아니냐"라며 설레 했다.

MC 유재석이 이본에게 "공백기 때 뭘 하셨냐"라고 묻자 이본은 "데뷔하고 하루도 쉰 적이 없다. 너무 힘들어서 유럽여행을 다녀왔는데, 이후 엄마가 암 판정을 받으셨다", "이때가 효도할 때인 것 같아서 병간호 했다"라고 답했다.

'토토가'는 '무한도전' 멤버 박명수와 정준하가 과거 인기 프로그램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와 '나는 가수다'를 더해 제안한 프로그램이다. '토토가'에는 S.E.S, 터보, 지누션, 엄정화, 이정현, 김건모, 쿨, 조성모, 엄정화, 소찬휘, 김현정이 출연해 시청자의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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