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조정치 "윤종신 아님 PC방에 있었을 것"

이종서 인턴기자 / 입력 : 2014.10.1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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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히든싱어' 방송 캡처


가수 조정치가 윤종신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원조가수로 윤종신이 출연해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벌였다.


이날 2라운드 미션곡으로 '환생'이 정해졌다. 윤종신은 환생에 대해 "당시 무명이었던 작곡가 유희열에게 받은 것이다"며 "그 이후 유희열은 1대 음악노예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종신은 "2대 음악 노예는 하림이고 3대 음악노예는 조정치다"고 설명했다.

패널로 나온 조정치는 "윤종신이 아니었다면 PC방구석에서 아이템이나 맞추고 있었을 것이다"며 "뭘 잘하는지도 모르는데 윤종신이 숨겨진 재능을 봐줬다"고 털어놨다.


이에 윤종신은 "원래 PC방에서 게임만하고 '악플'만 달던 친구다"고 답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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