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윤종신 닮은꼴 진중권.."내가 더 잘 생겼다"

이종서 인턴기자 / 입력 : 2014.10.1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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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히든싱어' 방송 캡처


평론가 진중권이 '히든싱어3'에 출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원조가수로 윤종신이 출연해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벌였다.


MC 전현무는 "패널들이 화려하다. '썰전'이나 '100분 토론'에서 볼 수 있는 분이 왔다"며 진중권을 소개했다.

'윤종신과 닮아서 나왔냐'는 질문에 진중권은 "과거 둘이 만난 적이 있다"며 "같이 찍은 사진을 네티즌들이 얼굴을 바꿨는데 똑같았다"고 설명했다.

윤종신이 "나랑 약간 계열이 비슷한 얼굴이다"고 반가워했지만 진중권은 강하게 부정했다. 윤종신도 지지 않고 "나는 정우성이랑 비교되는 사람이다"고 진중권의 외모를 지적했다


그러나 같이 나란히 선 둘의 모습은 위화감이 하나도 없이 닮은꼴이었고, 닮은 두 사람의 모습을 본 패널들은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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