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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N 'SNL코리아' 방송 캡처 |
그룹 god의 박준형이 자신이 여전한 아이돌이라고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SNL코리아'(이하 SNL)의 코너 '자수구찌쇼'에서는 박준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준형은 "나는 god의 박준형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유세윤이 "god가 뭐냐"고 묻자 박준형은 "아이돌 1세대다"고 밝혔다.
이에 유세윤이 "아직도 아이돌이냐"고 물었고 박준형은 "나이가 들어도 아이돌이다. 나도 아이돌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준형은 "나이가 들었다고 왜 나오느냐고 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그 사람도 46세가 될 것이다. 미래에 있는 자신에게 욕을 하는 것이다"고 일침을 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