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리''응사' 윤서 "'천국의 눈물' 첫 주연, 감사하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4.10.0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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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서 /사진=최부석 기자


드라마 '왔다! 장보리'와 '응답하라1994'에서 주목을 받은 배우 윤서가 첫 드라마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윤서는 7일 오후2시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드라마 '천국의 눈물'(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유제원)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주연을 맡아서 너무 기뻤다"라고 밝혔다.


윤서는 '왔다!장보리'에서 주인공 재화(김지훈 분)와 보리(오연서 분)의 사랑을 방해하는 맞선녀로 등장해 주목을 받았으며 '응답하라1994'에서는 해태(손호준 분)의 여자친구인 애정이 역으로도 등장한 바 있다.

윤서는 "사실 '천국의 눈물'이 '왔다! 장보리'와 '응답하라1994'보다 훨씬 먼저 제작돼서 이 작품에 먼저 캐스팅됐었다"라며 "좋은 작품이고 좋은 배우들이 많은 만큼 주연으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국의 눈물'은 인생의 천국이라고 믿었던 모정에 두 번 버려진 채 짓밟힌 딸과 자신의 성을 지키기 위해 딸과 전쟁을 시작한 이기적인 엄마의 애끊는 대결을 통해 인간이 꿈꾸고 갈망하는 천국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드라마다.


'천국의 눈물'은 오는 10월1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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