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리' 김지영,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아역상

[2014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진주(경남)=스타뉴스 코리아드라마어워즈 특별취재반 / 입력 : 2014.10.0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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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 진주(경남)=최부석 기자


아역배우 김지영이 2014 코리아드라마어워즈(Korea Drama Awards, KDA)에서 아역상을 수상했다.

김지영은 1일 오후 경남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4 코리아드라마어워즈(주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주관 스타뉴스)에서 MBC '왔다! 장보리'로 아역상을 수상했다.


김지영은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눈물을 흘린 김지영은 "'왔다! 장보리' 함께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며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김지영은 '왔다! 장보리'에서 주인공 장보리(오연서 분)의 딸 도비단 역을 맡아 당차고 똑 부러진 모습을 멋지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아역상 후보로는 김지영 외에 SBS '신의 선물'의 김유빈, KBS 2TV '참 좋은 시절'의 홍화리가 후보에 올라 경합했다.


이날 시상식은 방송인 오상진과 배우 강소라의 사회로 진행됐다. 또 걸그룹 베스티와 가수 에일리가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올해 2014 코리아드라마어어즈에서는 연기대상과 작품상, 작가상등 총 16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작)를 가렸다.

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지난 1년간 방영된 TV드라마를 대상으로 지상파 방송 3사 및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채널을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단일부문 최대의 드라마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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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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