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韓최초 불가리 자선화보..아동 돕기 동참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4.09.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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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차승원이 한국 배우 최초로 불가리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진행하는 자선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16일 차승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차승원은 지난 달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불가리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하는 자선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불가리의 자선 화보는 2009년부터 불가리가 전 세계 아동 교육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벌인 캠페인의 일환으로,지금까지 나오미 왓츠, 벤 스틸러, 제레미 레너, 에릭 바나, 맥 라이언, 스팅, 장쯔이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동참했다.

차승원은 한국 배우 최초로 자선화보에 참여했다. 불가리는 "차승원은 뛰어난 연기력과 강렬한 비주얼로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 한류 스타로 각광받고 있어 이번 자선 화보 캠페인에 선정됐다"며 "베이징에서 화보촬영을 진행한 차승원은 특유의 카리스마 있는 감정 연기로 단 한번에 OK사인을 받아내 현지 스태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고 밝혔다.

차승원은 지난 7월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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