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홍은희, 급우들 위해 아침식사 준비..'엄마 마음'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4.08.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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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은희 / 사진제공=MBC


배우 홍은희가 아들, 딸 같은 학생들을 위해 손수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학급 학생들을 보살피며 '엄마' 역할을 하는 홍은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홍은희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하며 '밥 한술'보다 '5분의 잠'을 선택하는 같은 반 학생들의 실태를 파악 한 후 아침밥을 먹이기 위해 직접 김밥을 준비했다.

그는 이른 등교시간에 맞춰 속속 교실로 들어오는 학생들에게 "아침 먹자"며 김밥 한 줄씩과 물을 챙겨줬다. 김밥을 먹는 아이들 앞에서 홍은희는 "맛있지 않냐"며 "이게 연예인 김밥이다. 연예인 미용실 모여 있는데서 파는 김밥"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고.

또 홍은희는 한 학생이 "김밥 안에 시금치가 없어서 좋다"라고 말하자 "편식은 절대 하면 안된다"며 두 자녀의 엄마다운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엄마처럼 학생들을 챙기는 홍은희의 모습은 30일 오후 9시 40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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