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사진=홍봉진 기자 |
배우 이민호가 3년간 모델로 활동하던 아웃도어 브랜드와 재계약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민호는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EIDER)'와 최근 계약을 다시 맺었다.
이민호는 지난 2012년부터 이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활동했으며, 이번 재계약으로 4년째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모델 교체가 잦은 아웃도어 업계에서 4년째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된 것은 이례적인 일. 업체와 이민호 간에 쌓인 깊은 신뢰를 엿보게 한다.
이민호는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 모델로도 수년째 활동하고 있는 등 스타급 연예인 중 대표 '장수모델'이다.
한편 이민호는 올겨울 개봉 예정인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 블루스' 촬영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오는 9월 2014 글로벌 투어 '리부트 이민호(Re:minho)'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진행된 이민호 아이더 팬사인회 모습/사진=임성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