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 SNS 여신이 지원?..180도 다른 현실 '깜짝'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4.07.24 10:00 / 조회 :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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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토리온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여신'이 '렛미인4'에 지원했다.

24일 오후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 9화에서는 '가상세계에 갇힌 여자' 편을 방송한다. SNS나 블로그 등 인터넷 세상에 빠져 진짜 자신의 모습을 외면하고 사는 여성들이 프로그램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는 것이다.

특히 SNS 팔로워(Follower) 5000명 이상으로, SNS에서는 여신으로 추앙 받는다는 엄다희(23)가 출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SNS 상의 사진으로 볼 때 '렛미인4'에 지원할 이유가 전혀 없을 정도로 날씬하고 인형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물은 전혀 달랐다. 엄다희는 그 간 사진을 찍고 보정작업을 거쳐 전혀 다른 사람의 얼굴로 살고 있었다. 그는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홀로 지내면서 휴대폰과 컴퓨터만 들여다보며 심각하게 가상 세계에 빠져있었다.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작은 사이즈의 옷을 샀고, 이를 입고 하루에 수천 장의 사진을 찍은 뒤 보정작업에 열을 올렸다.

엄다희는 지원 이유에 대해 "가상 세계에 빠져 살수록 외로움이 커져만 갔다"며 "현실적으로 살기 위해 각오하고 나왔다"고 털어놨다. 그는 "사실 아직은 무섭다"면서도 "하지만 인정하기 싫어서 외면했던 것들을 이제 받아들이려 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날 방송에는 엄다희와 함께 블로그에 빠져있는 주부 손미혜(33)가 출연한다. 그는 9세 딸을 돌보지만, 양육보다 블로그에 지나치게 매달리는 모습으로 모두를 안타깝게 한다.

이들 중 과연 누가 '렛미인4' 9화의 주인공으로 탄생할 지, 24일 오후 11시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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