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야영장 이어 노을캠핑장 예약 시작..주의사항은?

김태경 인턴기자 / 입력 : 2014.07.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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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특별시 월드컵공원 홈페이지 캡처


서울 시내에 위치한 노을캠핑장이 다음달 8월분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

15일 서울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에 위치한 노을캠핑장 예약을 선착순으로 받는다고 밝혔다.


노을캠핑장은 인터넷으로만 예약이 가능하며, 당일 예약은 불가능하다. 또한 결제마감시간 내 결제가 되지 않을 시 자동으로 예약이 취소됨을 주의해야 한다.

예약은 최대 2박까지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개 면만 예약할 수 있다. 1개 면은 4~5인 기준으로 유아 포함 최대 6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체예약은 평일(화~목)에만 가능하며, 주중 공휴일(전날 포함) 및 성수기(7~8)에는 불가하다.


한편 이날 오후 2시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사이트를 통해 전국 국립공원 야영장을 예약하려는 누리꾼이 몰리면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사이트가 마비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야영장 예약 노을캠핑장, 휴가철은 휴가철이네" "국립공원관리공단 야영장 예약 노을캠핑장, 휴가 가는 것도 힘드네" "국립공원관리공단 야영장 예약 노을캠핑장, 홈페이지 서버다운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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