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고 김탄' 수학교사, 정다은 등장에 암산문제도 틀려 '웃음'

김태경 인턴기자 / 입력 : 2014.07.1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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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방송화면


'세종고 김탄'이라 불리는 정일채 수학교사가 암산 문제를 틀려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전국 각양각색의 선생님들이 총출동한 '선생님 올스타 여름방학'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선생님들 가운데 단연 집중을 받은 사람은 '세종고 김탄'이라 불리는 정일채 교사였다. 정일채 교사는 배우 이민호 닮은꼴의 훈훈한 외모에 186cm의 키를 소유해 이미 SNS에서는 유명인사다.

멤버들은 정일채 교사를 비롯한 여러 선생님들과 짝을 지어 정다은 KBS 아나운서와 함께 장학퀴즈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수학 문제가 나오자 자연스레 수학 선생님인 정일채 교사에 관심이 쏠렸지만, 정일채 교사는 "암산을 못한다"며 난감한 기색을 드러냈다.


정일채 교사는 결국 오답을 말했고, 김주혁은 "정신차려라. 정다은 아나운서 때문이냐"며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일채 교사는 "긴장을 해서 그렇다"며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종고 김탄, 진짜 잘생겼다" "세종고 김탄, 정다은 아나운서 얼마나 예쁘길래?" "세종고 김탄 정다은, 묘하게 잘 어울려" "세종고 김탄, 우리학교에도 저런 선생님이 있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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