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말고결혼' 연우진, 한그루·정진운 관계 질투

김태경 인턴기자 / 입력 : 2014.07.1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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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연애 말고 결혼' 방송화면


'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이 한그루와 정진운의 관계에 질투를 드러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에서 주장미(한그루 분)는 만취 상태로 공기태(연우진 분)의 집을 급습했다.


이날 주장미는 전 연인 이훈동(허정민 분)과 친한 동생인 남현희(윤소희 분)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 두 사람이 연인 관계라고 오해했다.

속상한 마음에 과하게 술을 마신 주장미는 공기태의 집을 급습했고, 공기태의 집에 있는 어항 속을 손으로 헤집으며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등 주사를 부렸다.

주장미는 공기태와 함께 라면을 끓여 먹으며 옥신각신 다투던 중, 한여름(정진운 분)으로부터 전화가 걸려 오자 함박 미소를 지었다.


이어 한여름과 함께 있던 여자가 자선파티 경매에 참가했던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 주장미는 오해를 풀고, 한여름과 만남을 약속했다.

이에 공기태는 주장미가 자신을 피해 한여름의 전화를 받았던 화장실의 문을 막으며 주장미를 나오지 못하게 가뒀다. 이어 "혼자만의 시간을 좀 가져라. 혼자 행복한 사람이 둘이서도 행복하다는 말 못 들어 봤냐"고 소리쳤다.

하지만 주장미는 문의 손잡이까지 파손하며 한여름에게 달려갔고, 홀로 남은 공기태는 "올 때도 제멋대로, 갈 때도 제멋대로. 사람 시간낭비나 하게 만들고"라며 두 사람에 대한 질투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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