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말고결혼' 한그루, 허정민·윤소희 관계 오해

김태경 인턴기자 / 입력 : 2014.07.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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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연애 말고 결혼' 방송화면


'연애 말고 결혼' 한그루가 허정민과 윤소희의 관계를 오해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에서 주장미(한그루 분)는 한여름(정진운 분)을 만나기 위해 이훈동(허정민 분)의 레스토랑을 찾았다.


주장미는 전 연인이었던 이훈동과 마주치지 않기 위해 조심스레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섰지만 결국 이훈동에게 발각됐다.

이훈동은 주장미가 함께 일하는 남현희(윤소희 분)와 지갑 환불 문제로 식사를 하던 중이었고, 주장미는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말문을 잇지 못했다.

두 사람이 연인 관계라고 생각한 주장미는 "두 사람 언제부터.."라는 말만 남긴 뒤 레스토랑을 나섰다.


이훈동은 그런 주장미를 따라 나서려 했고, 이훈동에 호감이 있었던 남현희는 "가지 마라. 어차피 밀당을 시작한 건 장미언니다"며 이훈동을 붙잡았다.

한편 이훈동이 자신과 헤어지자마자 다른 여자를 만난다고 오해한 주장미는 과하게 술을 마셨고, 만취한 상태로 공기태의 집을 급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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