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쯔지, 채림 응원 "마음 짓누르던 돌덩이 던져버려"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4.07.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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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과 가오쯔치 / 사진=가오쯔치 웨이보


배우 채림이 10년 전 스캔들에 대한 심경을 밝히자 연인 가오쯔치가 사랑 가득한 응원의 답을 남겼다.

가오쯔치는 4일 증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Lim, 마음을 짓누르던 돌덩이, 마지막으로 당신 멀리 던저버려"라며 "앞으로 우리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살자"는 글을 남겼다. 채림이 앞서 남긴 글을 링크해 소개하기도 했다.


앞서 채림은 웨이보에 "지금까지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 이야기"라며 직접 손글씨로 글을 올려 과거 운동선수와의 스캔들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토로했다.

채림은 해당 글에서 "불편한 마음에 몇 자 적어 봅니다"라며 "10년입니다. 자그마치 10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라고 적었다. 채림은 "그만했으면 합니다. 여러분들한테는 재미있는 얘깃거리가 될 수 있지만 한 사람에겐 너무나 큰 상처입니다"라고 토로했다.

채림은 "여러분들이 사실 같이 만들어낸 운동선수와의 스캔들, 전 지금까지 운동하는 분들을 알고 지낸 적이 없습니다"라며 "왜 그 알파벳 박스기사가 저라고들 생각하시는지 전 아직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그 기사엔 저로 오해할 만한 건 아무것도 없었으니깐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공개 프러포즈를 통해 사랑을 재확인한 채림과 가쯔오치는 오는 10월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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