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감독 측 "탕웨이 임신설, 사실무근"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4.07.0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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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용 감독과 결혼을 앞둔 중국배우 탕웨이의 임신설이 중국 언론에서 불거졌다. 하지만 김태용 감독 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4일 김태용 감독 소속사 영화사 봄 오정완 대표는 "중국 매체에서 보도한 탕웨이 임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시나닷컴 등 중국 매체는 "탕웨이가 임신 2개월째로 임신초기라 8월 결혼에서 10월로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오정완 대표는 "중국에서 관심이 높다보니 추측성 기사를 쓴 것 같다"면서 "탕웨이 임신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체적인 결혼 계획도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 가족이 중국에서 확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화사 봄은 지난 2일 김태용 감독과 '만추'로 인연을 맺은 탕웨이의 결혼 소식을 발표 했다. 두 사람은 올 가을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 결혼 소식은 한국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큰 화제를 낳고 있다. 김태용 감독은 탕웨이 가족과 만나기 위해 2일 오전 중국으로 출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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