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기린 인지도 굴욕.."이광수, 코끼리, 사자 다음이다"

라효진 인턴기자 / 입력 : 2014.04.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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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크레용팝, 지세희, 기린/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가수 기린이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기린(본명 이대희)은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지세희, 걸그룹 크레용팝(초아 금미 웨이 엘린 소율)과 함께 출연해 2012년에 발표한 '뉴잭스윙'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기린은 "포털사이트에 기린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이광수, 코끼리, 사자, 동물 등이 나오고 그 다음에 내가 나온다"고 인지도 굴욕담을 털어놨다.

이에 DJ 컬투는 방송 도중 "'가수 기린'으로 검색하자"고 말했고, '가수 기린'은 한동안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한편 기린은 10일 '컬투쇼'에 지난달 27일 발매한 새 앨범 '너의 곁에'를 홍보하기 위해 출연했지만, "아직 심의가 나오지 않아 지상파 라디오에서 부를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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