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이달형, 권율 정체 알고 충격

권보림 인턴기자 / 입력 : 2014.04.02 20:11 / 조회 :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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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천상여자' 방송화면


'천상여자' 이달형이 권율의 정체를 알고 깜짝 놀랐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극본 이혜선 안소민·연출 어수선)에서 허풍호(이달형 분)는 공정순(정영숙 분) 회장에게 조카 이선유(윤소이 분)가 교제하는 서지석(권율 분)이 L식품 회장 손자라는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이날 공정순은 허풍호가 운영하는 피자가게를 찾아 서지석과 이선유의 교제에 대해 반대 의사를 표했다. 공정순은 "우리 손자가 댁의 조카랑 교제 하는 것은 알고 계시냐"고 물은 뒤 "둘의 사이는 정리하라고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놀란 허풍호는 "무슨 소리냐. 두 사람이 싫어서 헤어지는 것도 아니고 좋다는 두 사람을 왜 헤어지게 하냐. 어제도 우리 집에 와서 할머니가 좋게 봐주신다고 했다"라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공정순은 "그건 그 아이 생각이다. 벌써 나랑 이선유랑 이야기를 마쳤다"고 말하자, 허풍호는 "대체 어느 집안 이길래 우리 선유를 이렇게 대하냐. 우리 선유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는다"고 화를 냈다.

공정순은 "지석이는 장차 L식품을 이끌어 나갈 사람이다. 거기에 걸맞는 짝을 만나야 한다"라며 "조카를 잘 다독여 달라"고 못 박았다. 조카와 교제중인 서지석이 L식품 회장의 손자라는 사실에 놀란 허풍호는 "L식품 이라면 나도 싫다"고 응수했다. L식품은 집안의 원수인 장태정(박정철 분)이 장가 간 집안이기 때문.

이어 허풍호는 "손자 아끼는 마음은 큰지 모르겠지만 사람 보는 눈은 형편없다"라며 "가족으로 들이지 말아야 할 사람이 누군지 모르고"라고 일침을 가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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