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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
방송인 이휘재 부부가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이휘재는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둘째 서준이와 함께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이때 아내 문정원도 첫째 서언이를 데리고 나왔다.
이들은 회전목마를 타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점심시간이 되자 부부는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먹으며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이휘재는 아내가 좋은지 묻자 "부부끼리 그런 거 물어 보는 거 아냐. 낯간지럽지 않아?"라고 말했다.
이휘재는 아내의 말에 "좋아하지 난 지금이 더 좋아. 진짜로. 진짜 지금 당신이 결혼 전보다 좋아"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아내 문정원 역시 속마음 인터뷰에서 "이렇게 데이트 한 적은 몇 년 만이다. 놀이공원 같이 사람 많은데서 머리띠 쓰고 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shinvi77@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