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백일섭 "스페인 편은 성숙된 여행이었다"

인천국제공항=최보란 기자 / 입력 : 2014.02.10 16:32 / 조회 :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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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일섭 /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백일섭이 "성숙된 여행"이라며 스페인 여행을 마친 감회를 드러냈다.

케이블 채널 '꽃보다 할배'(연출 나영석)팀이 3탄 스페인 촬영을 마치고 10일 오후 3시2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귀국 직후 취재진과 만난 백일섭은 오랜 비행시간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밝은 미소를 지었다.

이어 여행을 마친 소감을 묻자 "성숙된 여행이었다"라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유럽과 대만에 이은 세 번째 여행에서 성숙된 마음가짐으로 여행을 즐겼음을 엿볼 수 있어,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꽃할배'의 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은 지난 1일 스페인으로 먼저 떠났다. '짐꾼' 이서진은 스케줄을 소화한 뒤 2일 이들을 따라 출국했다.

이날 귀국현장에는 이순재와, 백일섭, 이서진만 동행했다. 박근형은 스케줄상의 이유로 한발 앞서 지난 9일 귀국했다. 신구는 개인 일정으로 인해 따로 귀국할 계획이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 할배 4인방이 해외로 배낭여행을 떠나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지난해 7월 유럽 배낭여행을 그림 1탄과 8월 대만 여행을 담은 2탄에 이어 스페인에서 3탄 촬영을 마쳤다.

'꽃할배' 연출자 나영석PD는 앞서 스타뉴스에 여행지를 스페인으로 택한 것에 대해 "다른 유럽 국가들과 비교, 한 겨울에도 덜 추운 것과 스페인만의 독특한 정서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오는 3월 방송 예정.

최보란 기자 r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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