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비투비 이민혁, 높이뛰기金 185cm 성공 '대기록'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4.01.3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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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이민혁이 MBC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남자 높이뛰기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2연패를 차지했다.

이민혁은 30일 오후 방송된 '아육대' 남자 높이뛰기 결승전에서 185cm를 성공시키며 금메달을 따냈다. 지난 추석 대회에 이은 2연패이자 신기록이다.


이날 히스토리 김시형, 빅스타 성학, 백퍼센트 상훈은 지난 대회 기록인 170cm 넘어 연이어 175cm를 성공했다. 기존 170cm로 신기록 보유자였던 이민혁도 175cm를 거뜬히 성공했다.

네 사람이 모두 175cm를 성공함에 따라 다음 180cm에 다시 도전이 계속됐다. 김시형 실패, 성학 성공, 상훈 실패, 이민력 가뿐히 성공. 결국 성학과 이민혁이 금메달을 놓고 다투게 됐다.

이어진 183cm 도전. 성학은 아쉽게 실패했다. 모두의 관심은 이민혁의 대회 2연패와 신기록 수립이었다.


이민혁은 깔끔하게 이를 성공시켰다. 자신의 지난 대회 기록 170cm와 대회 2연패를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이날 이민혁은 185cm 신기록에 도전, 또 다시 이를 넘는데 성공했다. 이민혁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팬들에게 "사랑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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