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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연기대상 방송화면 |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 출연한 배우 이민호가 2013 SBS 연기대상 중편부문 남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민호는 31일 오후8시50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3 SBS 연기대상에서 중편부문 남자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이민호는 소감에서 "이 자리가 출연진 모두에게 축복받을 수 있는 자리 돼서 너무 기쁘다"라며 "드라마 잘 만들어주신 강신효 감독과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로 연기할 수 있게 해준 김은숙 작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연기대상은 이보영, 김우빈, 이휘재가 공동MC을 맡아 올 한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SBS 드라마들을 총 결산했다.
최보란 기자 ran@mt.co.kr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