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아태영화제 미술상..'범죄소년' 수상불발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3.12.16 00:29 / 조회 : 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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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아시아태평양영화제 시상식에서 미술상을 수상했다.

15일 오후 8시(현지시각) 중국 마카오에서 제56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 한국영화는 '설국열차'의 미술을 담당한 앙드레 넥바실이 미술상을 수상한 것 외에는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앙드레 넥바실이 참석하지 못해 대리 수상했다.

'설국열차'는 올해 아태영화제에서 감독상, 남녀조연상(송강호, 틸다 스윈튼), 촬영상(홍경표), 편집상(최민영, 김창주), 음향상(최태영), 미술상(앙드레 넥바실) 등 총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주연배우 이정현과 서영주가 각각 여우주연상과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범죄소년'도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서영주가 후보에 오른 남우주연상은 '떠돌이 개'의 리캉셍에게 돌아갔다. 이정현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인 여우주연상은 '일대종사'의 장쯔이가 수상했다.

'설국열차'의 봉준호 감독이 노미네이트된 감독상은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에게 돌아갔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작품상까지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한편 제56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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