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18화 촬영중..여전히 책대본 '스포일러 쉿!'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3.12.10 13:52 / 조회 : 9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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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 tvN 금토 드라마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외·연출 신원호)가 종반부를 향해 치닫고 있다. 아직 고아라(성나정 역) 남편의 정체는 오리무중이다.

10일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응답하라 1994'는 17화와 18화를 촬영 중이며, 대본은 현장에서 배우들과 관계자들에게 '책대본'으로 전달되고 있다. '책대본'을 고집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 결말에 대한 보안 유지차원으로, 극의 스포일러 유출 때문이다.

'응답하라 1994'는 '응답하라 1997' 제작진인 신원호PD와 이우정 작가사단이 또 다시 의기투합한 드라마. 제작진은 지난해 방송된 '응답하라 1997' 당시 스포일러가 유출되는 불운을 경험했다. 이에 철저하게 '책대본'을 현장에서만 배포하며 철저한 보안을 유치하며 스포일러 유출에 대비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가장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성나정 남편'의 존재 역시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연출자 신원호PD는 앞서 스타뉴스에 고아정 남편의 정체는 마지막회인 21회 밝혀질 것이며, 자신과 작가만이 알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고아라 등 출연진조차도 '성나정 남편'의 존재를 모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7일 방송된 15화까지의 내용으로만 추리하면 '성나정 남편' 후보는 쓰레기(정우 분)와 칠봉이(유연석 분)로 좁혀졌다. 일본으로 간 칠봉은 성나정에 대한 미련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고, 쓰레기는 성나정과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하며 구름 위를 걷고 있다. 앞으로 6화가 남은 상태에서 제3의 인물인 가능성은 배제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응답하라 1994' 복수의 출연자 소속사는 스타뉴스에 "마지막 촬영이 진행될 때까지 '성나정 남편'은 누구일지 모를 것 같다"면서 "출연자들 역시 흥미롭게 촬영 중이다. 끝까지 시청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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