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타주' 엄정화, 대종상 여우주연상 수상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3.11.0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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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엄정화가 제50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엄정화는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몽타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엄정화는 '몽타주'에서 유괴범에게 딸을 잃고 집착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절절하게 그려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이날 대종상 시상식에서는 '7번방의 선물'의 갈소원, '공정사회'의 장영남, '고령화가족'의 윤여정, '숨바꼭질'의 문정희 등이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엄정화와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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