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짝' 방송캡처 |
'짝' 남자 2호가 여자 5호에게 끊임없는 애정을 표현해 주목받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짝'에서 남자 2호는 여자 5호에게 사흘 연속 아침식사를 준비하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남자 2호는 첫 인상 선택부터 줄곧 여자 5호에게 호감을 드러내 왔다. 특히 남자 2호는 세 번째 아침식사를 직접 준비하고 대접하며 "야외에서 같이 먹자"고 제안하는 용기까지 냈다.
이에 여자 5호는 밖으로 나갈 준비를 했지만 다소 시간이 지연됐다. 결국 뒤늦게 나온 여자 5호는 밖에서 기다리던 남자 2호에게 "사람들이랑 다 같이 먹자고 하는 줄 알았다"며 늦은 이유를 밝혔다.
이후 여자 5호는 작전을 구상했다. 그는 "내가 남자 2호를 멀리하면 어떻게 나오는지 보고싶다"며 데이트권을 또 다른 출연자인 남자 3호에게 사용했다.
그러나 이 같은 상황을 맞은 남자 2호는 다른 남자와 데이트를 가는 여자 5호에게 간식거리까지 챙겨주는 등 여전한 구애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