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JTBC '맏이' 합류..1년만 안방 컴백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3.10.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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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 /사진제공=이관희프로덕션


배우 황보라가 드라마 '맏이'를 통해 1년여 만에 드라마에 컴백한다.


16일 오전 종합편성채널 JTBC에 따르면 황보라는 최근 JTBC 주말드라마 '맏이'(극본 김정수 연출 이관희 제작 이관희프로덕션)에 순금 역으로 합류했다.

황보라의 안방 컴백은 지난 2012년 10월 종영한 MBC 드라마 '아랑사또전' 이후 약 1년여 만이다.

황보라가 연기한 순금은 극중 순택(재희 분)의 여동생이다. 황보라는 지난 11일 첫 촬영을 마쳤으며 그녀는 오는 20일 방송되는 12회분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윤정희, 재희, 오윤아, 박재정 등 성인연기자들도 함께 등장해 새로운 스토리를 그려나갈 것으로 보인다.


황보라는 지난 2004년 SBS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SBS 드라마 '인간시장', '토지'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 등에 출연하며 시대극 장르에서 색다른 연기를 선보였으며 영화 '여고괴담2', '쩨쩨한 로맨스' 등에도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활동해왔다.

'맏이'는 1960년대 일찍 부모를 여읜 오남매의 맏이 영선이 사회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동생들을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물로 키워내는 가족극이다. MBC 장수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관희 감독과 김정수 작가가 약 20여 년 만에 재회하고 장미희, 윤정희, 진희경, 재희, 이종원 등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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