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고생하는 팬들에 300인분 밥차 선물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3.10.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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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보람, 지연, 효민, 은정, 큐리, 소연)가 팬들을 위해 300인분 '간식차'를 선물했다.

13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티아라는 이날 오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진행되는 '인기가요' 생방송에 앞서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간식을 제공했다.


티아라는 아침 일찍부터 기다린 팬들에 대한 고마움에 떡볶이, 어묵 등 간식차 300인분을 멤버들이 돈을 모아서 깜짝 선물했다.

티아라는 이날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팬들에게 간식을 제공한 뒤 리허설에 참여했다.

티아라는 "어제(12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팬들에게 맛있는 먹을거리 선물을 받는 등 우리는 지금까지 많은 것을 받기만 했다"라며 "약소하지만 우리가 직접 팬들께 선물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티아라의 팬뿐만 아니라 다른 가수분들을 기다리는 팬들도 아침 일찍 고생하고 있어 함께 편히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티아라는 "팬들이 있어서 우리가 존재한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다"라며 "고마움을 잊지 않고 무대에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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