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어서오세요', 유쾌+유익 리얼버라이어티 떴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3.10.11 23:25 / 조회 :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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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 사진=방송화면 캡처


유쾌하고 유익한 새 예능프로그램이 안방극장을 찾았다.

11일 오후 MBC 새 예능프로그램 '웰컴 투 한국어학당 어서오세요'(이하 '어서오세요')가 첫방송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터키 학생 여덟 명이 청송 한옥마을에 입촌해 합숙하면서 벌이는 에피소드와 김정태어학당과 서경석어학당 두 팀으로 나뉘어 한국어 실력을 대결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서경석과 배우 김정태가 학생들과 팀을 나눠 대결을 펼쳤고 개그맨 김국진이 두개의 서당이 경쟁하는 것을 조율하는 훈장선생님으로 활약했다. 또한 여기에 배현진 아나운서와 구은영 아나운서, 차예린 아나운서가 2박 3일의 일정 동안 학생들에게 시험을 치르게 하는 시험출제 위원으로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MBC 개그우먼 맹승지와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함은정이 각각 경석학당과 정태학당의 조교로 참여해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 훈장인 서경석과 김정태가 직접 터키 앙카라까지 날아가서 선발한 외국인 학생들은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한국 문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한국 사랑을 표현하며 훈훈한 웃음을 전했다.

한국어 시험을 치르며, 맞춤법을 잘 몰라서 실수하는 외국인 학생들의 모습은 소박한 재미를 줬다. 경쟁 구도를 만들며 서로 아웅 다웅거리는 경석학당의 서경석과 정태학당의 김정태의 모습 역시 관전 포인트였다.

뿐만 아니라 MBC '대장금'을 통해 터키에 알려진 배우 이영애가 비디오 영상으로 깜짝 등장, 외국인 학생들을 응원하며 눈길을 끌었다.

단아한 미모를 자랑하는 이영애의 모습에 터키 학생들 역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어서 오세요'는 외국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 학생들을 직접 한국에 데려와서 합숙하는 한글을 공부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 두 개의 서당으로 나누어 합숙을 통한 대결을 벌인 뒤 1년 간 한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장학생 1명을 뽑는 리얼 버라이어티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초 추석 연휴 방송예정으로 지난 8월부터 촬영을 시작한 '어서 오세요'는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이하 '스플래시')가 갑작스럽게 폐지되며 후속프로그램으로 편성되며 시청자를 찾게 됐다.

이날 첫방송 된 '어서오세요'는 유쾌한 분위기를 전하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한글을 널리 알리고 사랑하자는 취지 역시 빛을 발하며 유익한 예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쾌한 출발을 알린 '어서 오세요'가 글로벌 프로젝트에 버금가는 스케일과 한글을 널리 알리겠다는 좋은 기획의도로 금요일밤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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