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 박진영 "단언컨대, A팀 연습량이 훨씬 많아"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3.10.1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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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엠넷 '윈' 방송화면 캡처


'WIN' 두 번째 배틀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A팀과 B팀을 비교 평가했다.

11일 오후 10시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에서 방송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신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WHO IS NEXT : WIN(이하 WIN)'에서는 총 11명의 YG 연습생들이 두 번째 배틀로 댄스 대결 및 자작곡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나왔다.


이날 방송에서 댄스 배틀을 지켜본 박진영은 "단언컨대, A팀이 B팀보다 연습량이 훨씬 많았다"고 평했다.

그는 B팀 무대를 본 뒤 "댄스에서는 느낌과 정확성이 모두 돼야 하는데, 이 팀에서는 B.I 하나만 다 된다"고 다소 실망감을 내비쳤다.

A팀 멤버들에게는 "정확도가 살짝 아쉬웠지만, 진우 군이 처음으로 눈치 안 보고 멋있었다"고 웃음 지었다.


이에 박진영은 A팀에 93점을, B팀에 88점을 주며 댄스 배틀에서는 A팀의 손을 들어줬다.

한편 'WIN'은 국내 대형 기획사 YG가 빅뱅 이후 7년 만에 야심차게 선보일 남자 아이돌그룹 'WINNER'를 선발하는 과정을 10주에 걸쳐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평균연령 20세인 A팀(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 남태현), 17세인 B팀(B.I 바비 김진환 김동혁 구준회 송윤형)으로 나뉜 YG 연습생들은 이 프로그램에서 공식 데뷔할 'WINNER'의 일원이 되기 위해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WIN'은 지난 9월 27일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청자 투표에 돌입했다. 이번 투표는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25일 선보이는 파이널 생방송을 통해 'WINNER'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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