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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커 버스커 / 사진=스타뉴스 |
3인 밴드 버스커 버스커(장범준 김형태 브래드)가 미국 빌보드 K팝 차트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11일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10월19일자)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발표된 버스커 버스커의 정규 2집 타이틀곡 '처음엔 사랑이란 게'는 K팝 핫100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버스커 버스커는 직전 주 '처음엔 사랑이란 게'로 이 부문 첫 정상에 올랐다. 수록곡인 '잘할 걸'(4위), '사랑은 타이밍'(6위), '그대 입술이'(8위) 등도 톱 10안에 진입했다.
2집 공개와 동시에 국내 여러 음원 차트를 단숨에 장악했던 버스커 버스커는 이로써 가요 프로그램에 이어 빌보드 K팝 핫100 차트까지 정상을 휩쓰는 위력을 과시했다.
가수 t윤미래와 임창정의 저력도 만만치 않다. t윤미래가 부른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OST '터치 러브(Touch Love)'는 직전 주보다 8계단 상승한 2위를 차지했으며, 임창정의 신곡 '나란놈이란'은 2계단 순위가 뛰어올라 3위에 등극했다.
한편 지난 8일 공개된 가수 아이유의 정규 3집 타이틀곡 '분홍신'은 28위로 순위권에 첫 진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