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민상/사진=코코엔터테인먼트 |
개그맨 유민상이 "후배 S양의 정체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유민상은 30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모처에서 열린 버라이어티 개그쇼 '코코쇼 홀리데이'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유민상은 일각에서 후배 S양이 KBS 2TV '개그콘서트'의 서수민PD가 아니냐는 반응에 단호하게 아니라고 밝혔다. 유민상은 "절대로 서수민PD님이 아니다"며 고개를 내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민상은 "분명한 건 후배 S양이다. 박소영도 아니다"고 못 박았다.
유민상은 "이 S양에 대한 떡밥이 오래 갈 것 같다. 앞으로 S양 정체에 대해 공개할 뜻은 없다"고 말했다.
유민상은 최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KBS 공채 개그맨 후배 중 S양이 마음에 든다"고 깜짝 고백했다.
한편 '코코쇼'는 김준호가 대표로 있는 코코엔터테인먼트가 준비한 것으로 김준호, 양상국, 김민경, 유민상 등이 총출동 한다. 오는 10월19일 대구 영남대학교를 시작으로 전국순회공연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