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박해미, 자매들에 "백옥담 내가 낳았다"

김기웅 인턴기자 / 입력 : 2013.09.2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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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방송캡쳐


'오로라 공주' 박해미가 백옥담의 출생에 대해 입을 열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복 임성한·연출 김정호 장준호)에서 황미몽(박해미 분)이 황시몽(김보연 분)과 황자몽(김혜은 분)에게 노다지(백옥담 분)가 자신의 딸이라고 털어놨다.


황미몽은 왕여옥(임예진 분)에게 구타를 당하고 있는 노다지를 구한 후, 집으로 돌아와 자매들에게 "다지를 내가 낳았다"고 고백했다.

황미몽은 "옛날에 미국 갔던 적 있잖냐. 다지 아버지를 미팅에서 만났다. 별로 마음에 안 들어서 안 만나줬더니 어느 날 학교 앞에서 기다리고 있더라"며 노다지의 친부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황미몽은 "이후 끌려가서 다지가 생겼다"며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이에 황시몽은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고, 황자몽은 "다지 불쌍해서 어떡하냐"며 노다지를 안쓰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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