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2013코리아드라마어워즈 최다 후보배출

[2013 KDA 특집]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3.09.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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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제작 김종학프로덕션·㈜DRM미디어, 이하 '너목들')가 오는 10월 2일 열리는 2013 코리아드라마어워즈(Korea Drama Awards, KDA)에서 부문별 최다 후보(작)를 배출, 수상 여부에 관심이 모은다.

'너목들'은 2013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연기대상, 연출상, 남자최우수상, 남자우수상, 작품상, 작가상, 여자우수상 부문에서 후보에 올랐다.


연기대상 부문에서는 배우 이보영이 tvN '나인'의 이진욱, KBS 2TV '직장의 신' 김혜수,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송혜교, MBC '여왕의 교실' 고현정과 함께 후보에 올랐다.

연출상 부문에서는 조수원PD가 tvN '나인'의 김병수, MBC '구가의 서' 신우철,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김규태, MBC '백년의 유산' 주성우, KBS 2TV '직장의 신' 전창근 등과 이름을 올렸다.

남자최우수상 부문에서는 정웅인이 MBC '백년의 유산' 이정진, MBC '구가의 서' 이승기, KBS 2TV '굿 닥터' 주원, 주상욱과 후보군을 이뤘다.


남자우수상에서는 이종석이 KBS 1TV '힘내요 미스터김'의 김동완, MBC '남자가 사랑할 때'의 연우진, KBS 2TV '직장의 신'의 김광규, KBS 2TV '내 딸 서영이'의 이상윤과 부문별 후보에 올랐다.

여자우수상 부문에서 이다희가 MBC '백년의 유산'의 유진, MBC '오자룡이 간다'의 서현진, KBS 2TV '최고다 이순신'의 아이유, MBC '구가의 서'의 수지, SBS '야왕'의 수애와 경쟁을 벌인다.

'너목들'은 이외 작품상 후보는 물론 박혜련 작가가 작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려 이번 2013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태풍의 핵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한편 국내 유일의 지상파, 케이블, 종합편성채널 드라마 시상식인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14개 부문에 대해 시상을 진행한다. 심사 대상은 지난 1년간 방영된 모든 장르의 드라마다.

시상식은 10월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경남 진주시 초전동 진주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시상식에 앞서 이날 오후 5시에는 스타들이 화려한 패션을 자랑할 레드카펫 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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