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 / 사진제공=산타뮤직 |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 성훈)의 일본 진출이 본격화됐다.
12일 소속사 산타뮤직에 따르면 일본에서 첫 앨범 발매를 앞둔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지난 11일 신곡 '사요나라 (원곡 : 비켜줄게)'와 '러브 발라드(Love Ballad)'의 음원을 선 공개했다.
지난 2010년 발표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3집에 수록돼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로 일본어로 녹음했다.
지난해 말 일본 최대 규모의 연예기획사 에이벡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던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일본 진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음원이다.
다음달 16일에는 CD+DVD버전과 CD버전 두 가지 형태로 앨범이 발매될 예정 현지 팬들의 남다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브라운아이드소울에 대해 "TV 출연 없이도 차트 1위를 기록하고 공연 티켓을 손에 넣기 어려울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는 뮤지션"으로 소개하며 브라운아이드소울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한편 오는 17일 국내 데뷔 10주년을 맡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은 현재 10주년 기념 프로젝트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