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이은희, 돌하르방 코를.."아들 3명 낳고파!"

김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9.1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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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여유만만' 방송캡처


배우 이은희가 자녀 계획을 밝혔다.

12일 오전 방송된 MBC '여유만만'에서는 미스코리아 이은희, 권민중, 정소라의 제주도 여행기를 방영했다.


이날 미스코리아 세 명은 제주도 숙소에 도착해 짐을 풀어놓기 시작했다. 머리빗부터 의상에 맞춘 액세서리까지 한가득 들고 온 세 명은 들뜬 여행의 기분을 맘껏 드러냈다.

밖으로 나온 이들은 제주의 상징인 돌하르방이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돌하르방을 보자마자 이은희는 돌하르방의 코를 문질렀다. 이에 제작진이 "아들 낳고 싶으냐"고 물었고, 이은희는 "셋을 연속으로 낳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딸은 어딜 만져야 하지?"라며 돌하르방의 입술도 문질렀다. 옆에서 보고 있던 권민중과 정소라는 "(아이) 셋을 연속으로 5년 동안, (계속) 낳을 거래요"라며 이은희의 모습에 폭소했다.


이은희는 제작진에게 "5년 동안 셋을 연속으로 낳아보려고요"라며 그들의 말을 인정했다. "누가 다 기르냐"고 제작진이 말하자 이은희는 "(권) 민중 언니가 길러 주겠죠"라고 말했고, 권민중은 "아이고, 머리야"라며 자신의 이마를 짚었다.

한편 이은희는 작년 3월 한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 친구와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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