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형, '황금' 마지막 촬영 깜짝 파티에 '감동'

이나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7.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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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좋은 아침' 방송 화면


배우 김미숙과 이요원이 박근형을 위해 깜짝 파티를 열었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드라마 '황금의 제국'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극중 박근형의 아내인 김미숙과 딸인 이요원은 마지막 촬영을 끝낸 박근형을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박근형의 마지막 촬영을 함께한 이요원은 촬영이 끝나자마자 준비한 꽃다발을 박근형에게 건넸다.

박근형은 스태프들의 박수 속에 김미숙이 들고 있는 케이크의 촛불을 껐다. 박근형은 "감사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어 박근형은 이요원과 포옹을 하며 마지막 촬영의 아쉬움을 달랬고, 스태프들은 그동안 고생한 박근형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근형은 "섭섭하다. 더 하고 싶은데 작가가 못하게 한다"며 마지막 촬영 소감을 밝힌 뒤 후배 연기자들을 위해 한 마디 해달라는 부탁에 "다들 열심히 잘 하고 있다.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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