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남편' 백종원의 고민? "아이 빨리 갖고 싶다"

이나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7.23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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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화면


배우 소유진의 남편이자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이 법륜스님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백종원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2세를 빨리 갖고 싶다"고 고백했다.


법륜스님과의 즉문즉설 시간에서 고민을 말해보라는 말에 백종원은 "언제쯤 아이를 가질지 궁금하다. 아이를 빨리 갖고 싶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그렇다고 내가 능력이 없는 게 아니다. 이상하게 오해하실 거 같다"고 덧붙였다.

법륜스님은 이에 대해 "아이를 갖고싶다는 것은 마음이고 임신은 생물학적인 부분이다"며 "긴장을 놓고 부부가 가장 서로 좋은 관계, 마음이 편안한 관계를 유지할 때 입태할 조건이 커진다"고 말했다.


이어 "생명이 관계된 것은 억지로 하는 건 좋지 않다. 화목하고 행복한 부부에게서 생긴 아이가 육체적으로 건강하고 정신적으로 안정된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결혼 생활을 행복하게 여겨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배우 홍석천이 자신만의 악성 댓글 대처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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