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매체 "23살 엠마 왓슨, 남친과 결혼 준비중"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3.07.16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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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 사진제공=롯데백화점


'해리포터' 시리즈의 미녀스타 엠마 왓슨이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각) 쇼비즈스파이를 비롯한 영국 매체들은 엠마 왓슨과 남자친구 윌 아다모비치의 결혼이 임박했다고 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들에 따르면 엠마 왓슨 측 소식통은 "왓슨은 나이는 23살 밖에 되지 않았지만 성숙한 영혼을 갖고 있다. 왓슨은 아다모비치와 결혼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왓슨은 아다모비치를 보석가계로 데려가 예쁜 반지를 고르게 하려 한다. 청혼 반지를 받고 싶어 하는 마음을 알리려는 것"이라고 귀띔했다.

엠마 왓슨은 2011년 브라운대를 휴학하고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 다니던 시절 일본계 미국인으로 알려진 윌 아다모비치와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여주인공 헤르미온느 역을 맡아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엠마 왓슨은 이후 '마릴린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월플라워' 등을 통해 성인배우로 변신에 성공했다. 주연을 맡은 최신작 '블링링'은 올 여름 국내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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