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부모, 예비며느리 이효리? "있는 티 안내"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3.07.0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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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쳐


가수 이상순의 부모가 아들과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이효리에 대한 속마음을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상순의 부모를 직접 만나 이효리와 이상순의 결혼에 대한 궁금증을 물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순의 어머니는 아들과 이효리의 결혼에 대해 "상견례는 아직 안 한 상태다"고 말했다.

그는 두 사람의 결혼을 찬성하느냐는 질문에 "물론이죠. 찬성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효리의 성격에 대해서는 "싹싹하고 솔직하다. (이효리가) 음식 버리는 걸 싫어해서 안 남긴다"고 덧붙였다.

이상순의 아버지는 이효리의 성격에 대해 "진짜 성격 괜찮고, 절대 있는 티 안내고 싹싹하다"며 "무엇보다 우리 애를 좋아해 주니까 나도 예쁘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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