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역전 결승타 활약!.. 28번째 '멀티히트'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3.07.07 12:41 / 조회 : 27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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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추신수(31,신시내티)가 시즌 28번째 멀티히트와 함께 결승타를 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추신수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1번·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5타석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4경기 연속 안타 행진.

처음 두 타석은 모두 범타였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2루수 뜬공, 3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투수 땅볼에 그쳤다.

하지만 추신수는 3번째 타석에서 적시타를 터트렸다. 양 팀이 3-3으로 팽팽하던 4회 2사 2루에서 상대 선발 제레미 본더맨의 7구째(볼카운트 2-2) 속구를 통타해 깨끗한 중전 1타점 적시타를 올렸다.

추신수는 다음 타석에서 멀티 안타를 완성했다. 팀이 6-4로 앞선 6회말 선두 타자로 나온 추신수는 시애틀의 두 번째 투수 카터 캡스를 상대했다. 추신수는 캡스의 3구째를 받아쳐 원 바운드로 투수를 맞고 굴절되는 행운의 내야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후속 브루스의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으며 이날 두 번째 득점을 올렸다.

4타수 2안타로 경기를 마무리한 추신수의 타율은 0.273으로 소폭 상승했다. 출루율은 0.419가 됐다. 신시내티는 장단 13안타를 몰아치며 시애틀에 13-4 대승을 거뒀다. 시즌 50승(37패)째를 거둔 신시내티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한편, 추신수는 '2013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외야수 부문 팬 투표에서 9위 (263만7370표)에 오르며 MLB 데뷔 후 첫 올스타전 출전이 무산됐다. 감독 추천 선수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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