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구암허준', 드디어 두자릿수 시청률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3.07.0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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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암 허준' 포스터


MBC 일일특별기획 '구암 허준'이 드디어 두 자릿수 시청률에 진입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구암 허준' 75회는 전국 기준 10.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74회가 기록한 9.6%보다 1.1%포인트 상승한 결과. 동시에 '구암 허준'은 지난 3월 19일 첫 방송에서 7.5%를 기록한 이후 4달여 만에 처음으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준이 공빈의 오빠인 김병조(이찬 분)의 구안와사 치료를 맡는 장면이 담겼다. 이는 이 사건은 1999년 시청률돌풍을 일으켰던 '허준'에서도 손꼽히는 명장면이다. 김주혁의 '허준'에서는 원작의 명장면이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 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롤 허준으로 열연 중인 김주혁은 안정된 연기, 무게감 있는 캐릭터로 지난 4개월간 '구암 허준'을 이끌어 왔다.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 온 '구암 허준'이 두 자릿수 시청률 진입과 함께 더욱 상승세에 박차를 가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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