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아기병사 박형식 변했다..'군기 바짝'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3.06.2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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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사진=방송화면 캡처


아기 병사 박형식이 변했다.

23일 오후 방송 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강철사단 해룡연대에 입대해 유격훈련을 받는 사나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곱 명의 사나이는 유격훈련 이튿날을 맞아 목봉 훈련과 화생방 훈련, 그리고 헬기 레펠 훈련을 받았다.

입대하자마자 유력 훈련을 받아야 했던 박형식은 유격훈련 둘째 날, 첫째 날과는 달라진 눈빛과 목소리로 시선을 끌었다.

이날 헬기 레펠 훈련을 받기 위해 11미터 위에 오른 박형식은 흔들리는 눈빛으로 아래쪽을 내려다봤다. 이어 유격 훈련의 소감을 묻는 조교의 질문에 "미쳐버리겠습니드아~"라고 말했다.


이어 박형식은 힘들었던 훈련을 떠올리며 군기가 바짝 든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애인이 있느냐고 묻는 질문에는 "읎습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런 박형식의 모습은 웃음을 주는 동시에 뭔지 모를 울컥함을 전해주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아무것도 모르고 군대에 와 '아기 병사'라는 별명을 얻은 박형식은 유격훈련을 통해 완전히 군기가 바짝 든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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