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김민우 무면허음주사고 여파에 시구 취소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3.06.0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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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 사진제공=헤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6인조 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의 프로야구 시구가 취소됐다.

넥센은 9일 "김민우(34)가 무면허 음주 사고를 내 물의를 빚었다. 아울러 이번 사고로 달샤벳의 시구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넥센 구단은 9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걸그룹 '달샤벳'의 수빈과 우희를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사고로 달샤벳은 올 시즌 프로야구 첫 시구의 기회를 놓치게 됐다.

달샤벳은 오는 20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달샤벳의 새 앨범은 지난해 11월 미니앨범 '있기 없기' 발매 후 7개월 만이다. 타이틀곡은 기존 달샤벳의 발랄한 느낌을 살린 신나는 댄스곡으로 퍼포먼스에 중점을 살렸다.


한편, 넥센 구단은 무면허 음주 사고로 물의를 빚은 김민우에 30경기 출장 정지 및 벌금 1천만원의 자체 중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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