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숙, 데뷔 34년 만에 첫 디너쇼.. 절친 총출동

이나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5.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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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가수 현숙이 데뷔 34년 만에 첫 디너쇼를 가졌다.

27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현숙의 데뷔 34년 만에 처음으로 여는 디너쇼의 리허설 현장을 찾았다.


현숙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어서 디너쇼를 준비했다"며 "효, 사랑, 나눔, 행복이 디너쇼의 주제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숙은 디너쇼의 MC이자 자신과 무대를 꾸밀 김혜영이 리허설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두 팔을 벌리며 반가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김혜영은 현숙과 무대 연출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는 등 자신의 일처럼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디너쇼의 게스트 남궁옥분까지 합세하자 세 사람은 꼭 붙어 앉아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김혜영은 "우정이 쌓이고 쌓여서 서로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달려간다. 우리가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것이다"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김혜영, 남궁옥분 외에도 가수 박상민, 추가열, 탤런트 김성환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현숙의 디너쇼를 빛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현숙은 남동생 부부의 막내아들을 양자로 들일 계획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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