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지' 인기투표 김기열, 양상국에 敗..퇴장 굴욕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3.05.2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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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방송 화면 캡쳐


개그맨 김기열이 양상국과의 인기투표에서 패배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코너 '네가지'에서 김기열과 양상국의 인기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김기열은 지난 방송에서 개그맨 이원구와의 인기 대결에서 승리한 이후, 양상국과 인기 대결을 제안했다. 패배자는 '네가지' 코너에서 하차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사람의 인기투표를 진행했고, 그 결과 54%의 득표율을 얻은 양상국이 승리했다.

이날 김기열은 "말도 안돼"라고 말하며 사실을 부인했지만, 제작진은 아랑곳없이 마이크가 꺼버려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그는 객석에 앉아있던 이원구에게 강제로 끌려가 방청객 자리에 앉는 굴욕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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