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 26일 콘서트 전석매진..거미·화요비 출연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3.05.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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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종합예술학교


'보이스코리아2'에서 백지영 코치팀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 중인 가수 영지(본명 김영지)가 콘서트 전석을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영지가 실용음악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서울종합예술학교 측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6시 이 학교 본관 싹아리랑홀에서 개최하는 콘서트인 '영지 날다'가 전석 매진됐다.


학교 측은 "올해 초 교수로 임용된 영지는 제자들을 위해 특별히 교내 공연장에서 공연을 계획했지만 정작 콘서트 티켓이 일찌감치 매진되며 제자들은 거의 볼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연에는 '보이스코리아2'에서 신승훈 코치 팀의 보컬 트레이너로 출연중인 거미와 가수 화요비가 함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지는 "오랜 준비와 기다림으로 만든 공연인만큼 시작부터 끝까지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콘서트를 만들고 싶다"며 "가수 영지로서의 모든 것을 다 보여 줄 수 있는 공연을 만들겠다"며 당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지는 지난 2003년 그룹 버블시스터즈의 멤버로 활동하다 솔로로 전향했다. 이후 그녀만의 음악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케이블채널 Mnet '보이스코리아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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