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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
신혼 5개월 동안 집에 7번 들어온 아내를 둔 고민남이 등장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너무 자유분방한 아내를 둬 고민인 남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은 "아내랑 단 둘이 시간을 보낸 적이 없다. 신혼임에도 불구하고 아내가 7번 집에 들어왔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게다가 결혼 후에는 합방을 못했다. 단 둘이 여행을 간 적도 없고 아내가 음식을 차려주지도 않는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아내는 "나는 배려를 해주는데 남편이 고민을 하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끝까지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눈길을 끌었다.
결국 이 사연은 127표를 얻어 1승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미, 장윤정, 강진, 홍진영이 함께 방송에 출연해 함께 고민을 나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