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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무한도전'(위), 정준하 트위터(아래) |
방송인 정준하가 자신의 초상화를 공개했다.
정준하는 지난 27일 한 네티즌이 트위터에 "정과장님 연기 소름끼쳤네요. 그래서 그려 봤습니다"라며 자신의 초상화를 그린 것과 관련 "너무 잘 그리셨다. 고마워요"라는 답글을 달며 해당 초상화를 리트윗해 게재했다.
해당 그림은 지난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특집 '무한상사' 속 정준하의 캐릭터인 '정과장'의 모습을 그린 것으로, 방송에 등장했던 정준하의 모습을 완벽히 표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무한도전'은 8주년을 맞아 특집 '무한상사'의 뮤지컬 버전을 선보였고, 이날 어려워진 경제 상황을 맞아 정리해고를 당하는 정준하의 '정과장' 캐릭터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며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한편 정준하의 초상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초상화 싱크로율 100%다", "정준하의 명연기 대단했다", "그림 정말 잘 그리셨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